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칸 2

시베리아 횡단열차 시설 & 식사 후기

*본 포스팅은 1등석 & 최신 열차 인걸 참고 바람 저번에 횡단 열차를 포스팅해 보았는데 이참에 시설이랑 제공된 식사를 포스팅해보고 싶어 이 글을 쓴다. 암튼 바로 시작..! 먼저 1등실의 모습…! 양 옆에 전등이 3개씩 총 6개가 있고 수건 2장, 이불, 베개 2개씩 제공된다. 왼쪽에 있는 건 조명 스위치이고 (수면등, 메인등) 가운데는 차장 호출 스위치 그리고 오른쪽에는 220v 콘센트..! 원래 1등석은 여러 개 있다 했으나 우린 고작 1개… USB 포트 꼭 챙기시길 걸쇠도 있어 외부와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..! 식탁은 길이가 대충 손끝부터 어깨 까지라서 되게 많이 올려둘 수 있고 밥도 해결할 수 있었다..! 보관을 천장에도 할 수 있고 침대 밑에서 할 수 있어서 웬만해서는 다..

러시아/이동 2022.01.11

시베리아 횡단열차 1등석 후기, 기차에서 3박 4일

시베리아 횡단열차..! 모든 배낭여행의 꿈이자 염원을 드디어! 이루게 되었다. 기차에서의 72시간은 어떨지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열차를 타러 갔다 9시 출발이라 해가 지고 나서 7시쯤 도착하니 이쁘게 빛나고 있는 역사가 우릴 반기고 있었다. 역사에 들어가서 X-ray검사를 끝내고 오른쪽 복도로 가면 짐을 맡기고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. 12시간에 8천 원 정도이니 나쁘진? 않은편 우리가 탈 007편 열차는 탑승구가 10분 전에 떠서 빨리 들고 가야 했다. 기차가 거의 30량은 되어서 빨리 뛰어가느라 죽는 줄 ㅜㅜ 타기 전 여권 검사, 티켓 검사하니까 참고하시길 :) 1등 칸의 내부 전경 어떤 글에서는 콘센트가 여러 개라 했는데 우리 열차인 경우에는 단 한 개 ㅠ USB 포트를 들고 와서 살아남을..

여행 일기 2022.01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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